7월 미국 주택 시장: 건축 허가 증가, 착공은 감소
7월 미국 주택 착공, 예상 하회하며 12% 이상 급감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주택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계절 조정 연간 기준으로 주택 착공 건수는 123만 9천 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35만 호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전월(수정치 141만 5천 호) 대비 12.4% 감소한 결과입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3.5% 줄어든 수치로, 건설 활동의 위축세를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단독 주택 착공은 80만 8천 호로 전월 대비 9.9% 감소했으며, 5가구 이상 건물에서의 착공은 42만 1천 호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주택 시장의 실제 건설 활동이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지난 6월의 주택 착공 실적 역시 142만 7천 호에서 141만 5천 호로 하향 수정되면서, 건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