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뉴욕 제조업 지수 25.5 급등…수주·출하 개선
뉴욕 제조업 지수, 예상치 두 배 이상 상회
10월 뉴욕주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25.5를 기록하며 지난달 7.6보다 18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0.25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해당 지수가 25.5를 기록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러한 경기 개선은 신규 수주 지수가 23.2로 21포인트 상승하고, 출하 지수 역시 13.1로 16포인트 오른 데 힘입은 결과입니다. 이는 실제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원자재 확보난 지속, 물가 상승 압력 상존
한편, 제조업체들의 재고는 증가했으며, 납기는 길어지고 공급망 차질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공급 가능 지수는 15.1 포인트 하락한 -15.1로, 2022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가격 압박 역시 제조업체들의 주요 관심사로 남았습니다. 지불 가격 지수는 59.5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수취 가격 지수는 30.6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판매 가격 인상이 더욱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고용·미래 전망, 긍정 속 신중론
고용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용 지수는 10.3을 유지하며 완만한 일자리 증가세를 나타냈고, 평균 주간 노동 시간 역시 9.1로 증가하며 근로 시간 증가를 시사했습니다.
미래 사업 전망에 대한 기업들의 낙관적인 기조는 유지되었으나, 이전 달에 비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미래 사업 전망 지수는 21.0으로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향후 몇 달간 신규 수주와 출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급망 문제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미래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다만, 설비 투자 계획은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