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캐나다 6월 건축 허가, 예상치 크게 웃돌아

2026. 08. 13
캐나다 6월 건축 허가, 예상치 크게 웃돌아

6월 건축 허가, 예상치 상회하며 '깜짝' 반등

캐나다의 6월 건축 허가 신청 건수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18.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는 직전 월의 감소세(-3.0%로 수정)를 만회하는 수준입니다. 예상치였던 0.8% 증가와 비교했을 때 이는 매우 강력한 결과로, 향후 건설 경기 및 경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건축 허가 증가는 비주거용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주도한 결과입니다. 해당 부문에서만 18억 달러가 증가하며 전체 건축 허가 건수 상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주거용 부문 역시 4억 7,970만 달러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에 동참했으나, 증가 폭은 비주거용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건설 부문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비주거용 건축 허가, 특히 기관 부문이 약진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비주거용 건축 허가는 총 18억 달러 증가하며 6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기관 건축 허가는 15억 달러 급증하며 32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특히 온타리오주에서 13억 달러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는데, 이는 토론토 지역의 대형 의료 시설 프로젝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퀘벡주 역시 2억 3,870만 달러 증가하며 기관 건축 허가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산업 부문 건축 허가 역시 2억 6,880만 달러 늘어난 1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새스캐처원주(1억 8,950만 달러)와 온타리오주(1억 420만 달러)가 이 부문의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상업 부문 건축 허가도 7개 주에서 고르게 증가하며 6,790만 달러 늘어난 2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온타리오주가 1억 600만 달러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주거용 건축 허가, 복합 주택 증가세가 견인

주거용 건축 허가는 6.3% 증가한 4억 7,9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총 81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 중 다가구 주택(아파트 등) 건축 허가가 2억 8,370만 달러 증가한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퀘벡주(2억 130만 달러), 앨버타주(1억 4,340만 달러), 새스캐처원주(6,140만 달러)가 이 부문의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단독 주택 건축 허가 역시 1억 9,600만 달러 증가한 2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앨버타주(1억 1,080만 달러)와 퀘벡주(8,540만 달러)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3,080만 달러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주거용 건축 시장도 회복세를 보였으나, 다가구 주택 부문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