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 13.4, 예상 상회하며 회복세
10월 제조업 활동, 전반적 개선 속 신규 수주 둔화
10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가 13.4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9.8)를 웃돌았다. 이는 전월의 9.8보다 상승한 수치로, 텍사스 지역 제조업 활동이 다소 개선되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세부 지표에서는 엇갈리는 신호가 포착되었다.
고용 지수는 11.6으로 이전 15.1 대비 하락했으나, 설비투자(Capex) 지수는 11.9로 이전 8.5에서 상승하며 설비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반면, 신규 수주 지수는 9.3으로 직전 30.7에서 큰 폭으로 떨어지며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을 나타내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55.3으로 전월 52.2 대비 상승했으며, 향후 전망을 나타내는 미래 지수 역시 38.1로 전월 20.8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이는 단기적인 신규 수주 둔화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사업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