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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7월 CPI 둔화 전망

2026. 08. 12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7월 CPI 둔화 전망

7월 CPI, 둔화세 지속 전망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완만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05%, 근원 CPI는 0.19%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수치는 6월부터 시작된 물가 둔화 추세가 지속됨을 시사하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하치우스는 과거 높은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관세 부담, 유가 상승, 월드컵 효과 등 일시적 요인을 지목했다. 그는 이러한 요인들이 점차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관세 관련 영향은 향후 6~12개월 내에 거의 제로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임금과 임대료 상승세 둔화 등을 고려할 때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았다.